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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available 19.09.09 07: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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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멘파워

남성탐구생활#14 - 낮져밤이, 그것도 옛 말

location_on지점명 : 안산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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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는 말)'가 어느 성별에 해당되느냐에 따라 얘기가 좀 달라질 수 있다.

 

밤에 뭘 이긴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지는 것 보다는 이기는 것이 더 좋음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이견이 없을 것이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매번 게임에서 이기는 것도 좋겠지만 어쩌다 한 번씩 져주는 것도 게임을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재주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한 번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자. 매번 게임에 지고 온다면 상대가 게임을 제안할 때 흥미가 있겠는가? 서로 한두 번씩은 이기고 지고를 반복해야 게임에 열기를 더 할 수 있는 법이다.

 

남녀의 성 대결을 한다면 여러 측면에서 신체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장단점이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각 성별에서 다른 성이 가지지 못한 특유의 신체기관이 있고 이 기관을 유지 발전하기 위해 내분비 계통의 조절도 각기 다르게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던 때에는 그 성징이 뚜렷하였으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성별에 따른 특성이 점점 유사하게 된다.

 

남녀 간 성행위를 게임이라고 한다면 남자는 항상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자신의 활력과 강함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생물학적 본능이다. 하지만 이 게임이 비등한 스코어의 게임이라면 지는 상대방도 다음 게임에서 이기거나 또는 지고 있는 상태에서의 역전을 위한 묘수를 만들 것이다. 그러나 콜드게임과 같이 일방적 리드에 의한 게임이라면 이는 곳 트러블로 이어지게 된다.

 

즉,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닌 교차통행이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을 찾는 커플 중 남자는 그저 별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 파트너와 함께 동행했으나 실제 상담을 해보면 섹스 트러블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이 문제가 이혼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있어 게임을 하더라도 상호 교감 뿐 아니라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남자는 크고 강하게, 여자는 좁고 탄력있게 자신을 만들기 원한다.

 

크고 강한 것은 남성 누구나의 희망일 수 있으나 파트너를 생각한다면 너무 크고 강하면 버틸 수 없거나 아예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병원을 찾은 환자는 그 누구보다 크게, 그리고 강하게 변하기를 희망했고, 의사는 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누차 강조하고 설득했다.

 

그러나 환자는 자신의 요구에 따라 수술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지만 몇 달 지나지 않아 다시 방문해 최초 의료진의 조언과 같이 적당히 강한 모습으로 재수술해 안정을 찾았다.

 

의학적 허용 범위 내에서의 크고 강함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그 크고 강함을 가지고 누구와 게임을 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게임의 상대가 너무 강하면 게임 자체를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상처만 안게 될 게임을 누가 하고 싶겠는가?

 

여성 또한 좁고, 탄력있는 것은 좋으나 본인의 나이와 게임의 상대를 감안해 조절을 해야 한다. 10대 또는 20대와 같은 예전을 생각해 변화한다면 본인에게는 기쁨보다는 고통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혼한 남녀의 대다수가 그동안 말 못했던 섹스 트러블이 사유에 들어 있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트러블은 서로 이야기하고 맞춰나가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매우 많다. 다만 이 부분의 해결이 쉽지 않거나 의학적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다면 같이 또는 따로 찾아와 상담을 해보면 밤에도 즐거움이 가득한 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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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뉴스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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