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event_available 20.09.07 04:38:14
821

작성자 : 멘파워

<칼럼> 요로결석 치료 궁금증 "극심한 옆구리 통증 이유는?"

location_on지점명 : 화성(향남)점

첨부파일

본문

0d4aaa55a8178cd61a8afb8e2cc2411c_1626310
 

갑작스레 발생한 요로결석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는 환자 사례가 많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비뇨기에 돌이 생겨 이차적인 요로 감염, 배뇨 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신장에 주로 나타나는데 활동량 많은 20~40세 발병 사례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요로에 결석이 침착되는 요인은 소변의 무기 성분 때문이다. 소변의 무기 성분이 과다하게 포함돼 농축될 경우 작은 결정체를 이룬다. 이 결정체에 소변의 무기 성분이 지속적으로 붙으면서 결석을 생성하는 것이다. 요로결석 형성 관련 물질로 칼슘, 수산, 인산, 요산, 나트륨 등의 무기 성분이 꼽힌다.

 

요로결석을 부채질하는 위험 요인으로 수분 섭취 부족을 언급할 수 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소변 농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결석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잦은 음주 역시 요로결석 발생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맥주에 포함된 퓨린 성분이 요산 수치를 높여 요로 결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e7ff2e9cd82405550b9b503f1d631e65_1599464
< 멘파워비뇨의학과 화성 향남 손준호 원장 >

 

요로결석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뚜렷한 징후 없이 갑자기 옆구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참을 수 없는 극심한 옆구리 통증 때문에 응급실로 향하는 환자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은 요관의 연동 운동에 기인한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요로결석은 요관을 통해 내려오다가 협소 부위에서 잠시 멈춘다.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 별다른 임상적 양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요관이 연동 운동을 실시할 경우 결석이 주변 신경을 자극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심하면 구토, 사타구니 연관통, 혈뇨 등도 초래할 수 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하루 기준 2L 정도의 물을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격렬한 스포츠 운동이나 과중한 업무를 수행한 뒤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로 신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 술 등은 섭취를 줄여야 한다. 염분이 과다하게 함유된 짠 음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 요로결석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비뇨기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극심한 옆구리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저하되고 심리적인 건강 악화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멘파워비뇨기과 화성점 손준호 원장은 "요로결석 치료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주로 활용되는데 체외에서 충격파를 조사해 결석을 잘게 부수어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원리의 치료법"이라며 "만약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호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 정밀 검사 후 병변 위치를 세밀하게 파악해 레이저쇄석술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 라이프 / 박신영 기자>

 

번호 이미지 지점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4 부산점 멘파워 21.08.17 525
43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8.13 4508
42 명동점 멘파워 21.08.10 582
41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8.05 599
40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7.29 1799
39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7.22 1148
38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7.15 942
37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7.08 989
36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6.30 1135
35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6.25 1008
34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6.10 1266
33 화성(향남)점 멘파워 21.06.04 1960
32 화성(향남)점 멘파워화성(향남)점 21.06.03 2846
31 화성(향남)점 멘파워 20.09.07 822
30 화성(향남)점 멘파워화성(향남)점 20.08.06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