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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멘파워

고환 만져지지 않는 소아 음낭 질환, 빠른 수술 필수

location_on지점명 : 화성(향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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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만져지지 않는 소아 음낭 질환, 되도록 빨리 수술받아야

 

 

남성 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은 고환은 태아 시절 복강 내에서 만들어진다. 이후 출생 전 음낭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고환이 내려오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 있는 경우를 ‘잠복고환’이라 한다. 이러한 잠복고환은 고환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며 추후 불임 및 고환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잠복고환은 신생아 1백명 중 3명꼴로 발병하며, 미숙아의 경우에는 무려 30%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유전, 산모의 비만, 저체중 출산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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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기의 음낭이 달라붙어 있거나 고환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환의 위치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때 잠복고환이 진단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잠복고환의 일부는 생후 6개월 이내에 고환이 음낭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올 수 있어 보통은 6개월까지는 자연 하강을 기대하면서 경과를 지켜본다. 이후에는 자연 하강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서해부를 절개해 고환을 음낭 내로 내려주는 수술을 진행한다.

 

이러한 잠복고환의 수술은 경험이 많고 다양한 케이스를 진료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한다면 큰 위험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이때 소아 및 영·유아를 위한 마취 및 수술 시스템이 있는 믿을 만한 병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환자가 양측성 잠복고환일 때에는 호르몬 요법을 통한 치료도 가능하다.

 

고환암 환자의 10%가 잠복고환에서 발생하고 있는데다, 수술 시기가 늦어질수록 수술이 까다로우며 불임의 위험이 높아지니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후 아이에게서 고환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해 진찰을 받아보길 바란다.

 

출처 : 헬스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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