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남자의 약 50%가 살아가는 동안에 한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염증을 일으킨 전립선 조직
만성전립선염의 분류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이 있으나 대부분이 비세균성이며, 세균성이 아닌 이상 전염을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급성 전립선염은 회음부와 요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런 불쾌감이 성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사정 때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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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세균성 염증성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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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세균성 염증성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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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세균성 비염증성 전립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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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성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성 전립선염 중 약 10-15% 정도는 성 매개성 전파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균에 대한 어느정도 감별을 한 이후에 성관계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성 전립선염, 2차성 성기능 장애를 주의하세요.
만성 전립선염에 의한 대표적인 성기능 장애
발기부전
조루증
전립선염과 조루증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전립선염과 조루증을 동시에 병행 치료하는 것이 예후가 좋습니다. 만성 전립선염 환자의 경우 사정 시 통증이 두려워 발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나,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면 전립선염이 발기 장애의 원인이 된다고 믿지 않는 이상 발기부전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만큼 꼭 참고하세요!
전립선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
전립선비대증
증상
빈뇨, 잔뇨감(소변을 봐도 덜 본 것 같음), 세뇨(소변 줄기가 가늘어짐)
치료
알파차단제 복용, 전립선 절제술 등
전립선염
증상
골반통, 사정통, 잔뇨감(소변을 봐도 덜 본 것 같음) 빈뇨, 고열, 오한, 발기부전
치료
항생제 치료, 바이오 피드백, 좌욕 등
전립선암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사정 시 혈액이 섞이거나 정액 양 감소
치료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수술 등
만성전립선염
전립선과 관련된 증상이 다른 이차적 이유 없이 나타나는 기능성 질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 내에 종양 조직이 요도를 직접 눌러 배뇨기관의 이상을 일으키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구조적 질환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전립선 검진
50세 이상에서는 전립선 비대증 이나 전립선암이 공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에 대한 검사 및 진료를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온라인상담
검진 예약
전립선염 검사법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이 될 만한 요소 찾고 원인을 치료합니다.
병력 청취
증상 설문지와 상담을 통해 증상을 확인합니다. 전립선염은 물론 다른 질환의 동반 유무도 고려하여 각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판단하게 됩니다.
직장수지검사 & 전립선액 검사
모든 만성전립선염에서 전립선 마사지 검사를 통해 전립선액을 채취한 후 염증 여부 및 세균배양 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염에서 필수적인 검사는 아니나 전립선염 비대증이나 전립선암의 감별진단과 사정관 폐쇄 유무, 정낭의 병변 감별 시 진행합니다.
요속검사 및 잔뇨 검사
이 검사는 빈뇨, 약뇨, 잔뇨감, 야간뇨 등의 배뇨 증상이 심한 경우 시행할 수 있으며 배뇨량과 최대 /평균 요속 등의 객관적 수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배뇨그래프를 통하여 배뇨 패턴의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R 검사
전립선염의 원인균을 밝히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로 자주 재발하거나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전립선염의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성병 검사
전립선염은 성병의 일종인 요도염 특히 비임균성 요도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은 체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전립선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성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합니다.
소변검사
염증이나 감염이 동반되는 경우, 백혈구와 적혈구가 보이는 농뇨와 혈뇨가 관찰됩니다. 상황에 따라 소변검사는 첫뇨나 중간뇨, 혹은 전립선마사지 후 소변을 받아서 검사합니다. 방광종양의 감별에도 유용합니다.
※ 지점별로 검사 방법이 상이하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멘파워 전립선염 치료법
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 방법을 보유한 멘파워 비뇨기과!
약물요법
전립선 고주파
주사요법
물리치료
침습적 온열치료
기타
약물요법
염증성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는 항생제 처방, 그 외에 증상에 따라서 진통소염제, 근이완제, 신경안정제등이 처방됩니다.
배뇨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때로 배뇨근 이완제, 또는 알파차단제를 통한 증상 경감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고주파 (Tempro)
요도내시경이나 전립선 조직 절제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고주파 발생 장치가 전달되는 도뇨관(소변줄)만을 요도에 유치하여 시술하는 간단한 치료입니다.
대개는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전립선과 연관된 통증이 심한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전립선 내 주사요법
과거에 많이 시행되었던 방법으로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전립선내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여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전립선내에 보톡스와 같은 약물을 주사하여 전립선내 평활근 이완을 통하여 증상을 경감시키는 방법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물리치료
전립선염은 회음부 근육, 전립선내 및 주변 근육 긴장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수욕, 온열 치료 등을 통하여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침습적 온열치료
요도 내시경을 통하여 전립선내 고온을 전달하여 전립선 조직을 파괴 및 전립선 내 긴장이완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최근에는 시술의 효과에 비해 시술의 불편함이 많아 잘 시행되어지지는 않습니다.
기타
골반 회음부 자기장 치료, 대체의학을 통한 생약 등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 지점별로 검사 방법이 상이하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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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MENPOWER
만성 전립선,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치료의 첫 출발입니다.
환자분들은 대개 성병과의 오해로 인한 걱정, 치료가 늦지 않았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이 완치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도 아니며, 치료가 늦었다고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만성 전립선염을 단시일에 완치시키는 독립된 치료법은 없습니다. 만성 전립선염 자체가 매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치료 또한 각각의 증상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은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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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전립선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만성전립선염은 성병인가?
A
만성전립선염을 앓는 많은 환자들이 전립선염을 성병의 악화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전립선염의 분류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이중 세균에 의한 경우는 10%정도로 드물고 또한 성병 균과 같은 세균에 의한 경우는 더더욱 드뭅니다. 또한 균이 있다 하더라도 성관계를 통하여 전파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성병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히려 적당한 성생활이 증상의 치료에 보다 도움이 됩니다.
Q
만성전립선염은 발기부전의 원인인가?
A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성전립선염 자체는 성기능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성전립선염에 따른 회음부, 음부, 고환, 요도 등의 통증 및 배뇨증상들은 성에 대한 흥미를 감퇴시키고 나아가서는 일부 사정이 빨라지는 현상도 야기시킵니다. 또한 성병으로 오인하면서 생기는 불안감 등도 성적 호기심을 감소시킵니다. 즉 만성 전립선염이라는 질병 자체는 관련이 없으나 여러 증상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성병과 관련된 불안감,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사회적 문제로 성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게 됨으로써 발기력이 저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만성 전립선염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조건이 성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의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기부전의 문제를 거꾸로 전립선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생각입니다.
Q
만성전립선염은 불임의 원인인가?
A
많은 젊은 남성에서 전립선염으로 인하여 불임을 걱정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만성전립선염이 임신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다만 임신이 안되는 불임 환자에서 만성전립선염이 있을 경우 이를 치료 시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는 있으나 통계적으로 확실시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임신시 태아의 이상 여부나 기형아 발생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Q
만성전립선염을 방치하면 큰 병이 되지 않나요?
A
만성 전립선염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질환입니다. 만성전립선염의 많은 환자들이 "전립선이 있다"라는 두리뭉실한 설명 하에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암 등과의 구분 없이 뒤죽박죽 진료를 받고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만성전립선염은 전립선과 관련된 증상이 다른 이차적 이유 없이 나타나는 기능성 질환이라고 말하자면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암은 전립선 내에 종양 조직이발생하여 이것이 요도를 직접 눌러서 배뇨기관의 이상을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구조적 질환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0세 이상에서는 전립선 비대증 이나 전립선암이 공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에 대한 검사 및 진료를 1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