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이라는 것은 음경의 귀두부를 덮고 있는 포피를 적당하게 잘라내여 귀두부를 노출시키는 수술입니다. 포경수술은 받으면 귀두포피 내에 하얗게 끼는 구지(smegma)가 생기지 않아
성기를 청결하게 할 수 있고 균 번식에 의한 귀두포피염, 유착, 요로감염, 음경암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포경 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는 포피입구가 너무 쪼여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진성포경은 음경의 발육, 발기, 위생에 문제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초등학교 4~6학년이 가장 수술을 많이 받는 나이이며, 40~50대 남성 중 표피가 얇아서 습진이나 상처가 많이 나는 분의 경우 꼭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포경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로서 국소마취 후 10~20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거의 없으며 녹는 실 내지는 제거하는 실 모두 사용가능하고 1주일
정도면 목욕이 가능합니다. 합병증으로는 출혈, 통증, 상처가 벌어지는 정도지만 경미한 것이며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면 합병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귀두포피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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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일 경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좋지 않은데 하나는 요도를 통해 흘러나온 오줌과 정액 찌꺼기가 고여 있다가 부패하여 냄새가 나기도 하고 염증의 우려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귀두가 늘 포피에 의해 감추어져 있는 경우, 발기되면 더욱 민감해져 성교이전에 곧 사정해 버린다는 점입니다.(조루증 현상 방지)

자궁경부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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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유태인 사회에서는 남자 아이가 성인이 되면 할례의식을 치르는데 이때 바로 포경 수술을 해 왔고, 그로 인해 유태인 여성은 자궁암 발생률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자신에게도 음경 상피암이 발생할 확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포경 수술은 위생상하는 것이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이저 포경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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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경수술이란 포피를 제거할 때 메스라는 칼대신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레이저는 순식간에 고온으로 포피의 세포를 태워서 절개 하므로 출혈이 적게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세포박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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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 중 가장 겉층에 있는 피부 한 층만을 벗겨내어 제거한 후 봉합하는 미세표피 박리술을 시행 하는게 출혈과 통증이 적을 뿐만 아니라 모양도 예쁘고 또한, 기존의 포경수술로 혈관, 림파조직, 피하조직 등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포경 부위가 약간 두꺼워지는 효과도 있습니다.